* 사진 누르면 화면 크기에 맞춰서 볼 수 있음
진짜 어렵게 구한 라벤더 레터 라일락!
매물이 올라왔다가도 얼른 사라지고, 매물 자체도 풀네임 없이 적혀 있는 경우도 많아서
거의 한달 가까이 번장이랑 트위터랑 뒤적거리면서 살았음 ㅠㅠㅠㅠ
고생해서 얻은 만큼 너무너무 예뻐서 만족하고 있다 ㅠㅠㅠㅠ 진심 귀여워 ㅠㅠㅠ
요건 원래 다른 솜깅 옷이었는데...
너무...너무 충격적일 정도로 안 어울려서... 이 친구 옷이 되었음
조끼가 헐렁한 편이라 솜이 많이 찬 인형이 입어야 이쁘더라...
살짝 옆구리를 바느질해주면 좋을 거 같은데 귀찮음 (넘
그리고 이 솜깅한테는 잘 어울리니까 그럭저럭 넘어가짐
컴하다가 왼쪽 보면 담요에 누워 있는 고양이를 볼 수 있는데 그 자리에 솜깅도 놓아줌~
머리 장식이 깃털이라 관심이 많긴 한데, 그래도 인형 자체에는 관심이 없어서
익숙해지면 안 건드리겠지 하고 내버려두는 중...
원래 이 친구 옷이었는데...
어떻게 이렇게까지 안 어울릴수가 ㅎ..........
그리고 10깅 친구들은 모니터 오른쪽에 있는 본체쪽에 전시~
고양이가 본체 위에 올라가서 망가졌었기 때문에 그걸 막기 위해 네트망을 설치했는데,
그 자리에 이거저거 걸어두기 좋아서 ㅋㅋㅋㅋ 10깅이들도 이 자리에 안착~~!!
이제 외출할 때 골라서 가방에 넣고 데리고 나가면 됨!
아주 만족스러워~~~
사실 신발도 사줬는데 너무 안 어울려서 죄다 빼버림 ㅎㅎ...
역시 솜깅 인형은 가죽의 얇은 신발이 어울리는 것 같음
딱딱한 구두형태 말고 ㅠㅠㅠ
하지만 난 이미 샀죠? 냅다 창고행 되어버림 ㅠㅠ
#저녁밥파티
아마 2년차에도 만들게 될 것 같아서
백업용 기록~
근데 2년차에는 아크릴 말고 원목 소재로 해볼까?
원목 키링도 주문제작 많더라
초반 디자인도 엄청 고민했다
사실 손으로 스케치한 게 더 많아서 백업은 어려웠음...
그치만 사실 쓸만한 건 저 2타입 뿐이었다 ㅋㅋㅋㅋㅋ
잠깐 스쳐갔던 디자인~~
어떤 색이 예뻐요? 했더니 스카치 캔디색이라고 해서 빵 터졌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너무나 스카치캔디 그 자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래서 2년차에는 갈색으로 뽑아서 진짜 스카치캔디 세트 만들고 싶어짐 ㅋㅋㅋㅋㅋ
선 도톰 + 꽉 찬 타입
선 얇음 + 공백의 미를 추구하는 타입
나란히 놓고 뭐가 나아요?? 했더니 꽉 찬 타입으로 결정되었다
꽉 찬 타입이 '레스토랑' 느낌이 나서
저녁밥팟에 잘 어울리는 거 같다고 해주셔서 기뻤음
진짜 그걸 의도했기 때문에 ㅠㅠㅠ 포인트 알아봐주시니 햎피~~!
이거 피자랑 콜라처럼 보이냐고 막 울었음 (
그리고 1차 주문
역시나 그릇의 레이스 부분이 너무 뭉개져서 안 보이더라
내가 눈이 나빠서 큼지막하게 보이는 걸 더 선호하는 편이기도 함....
그래서 그릇 레이스 부분, 숟가락 두께, 자잘한 별 위치 수정해서 2차 주문
비용이 좀 들었지만 결과적으로 만족~~!!
이거저거 주문한거 메모~
나중에 사이즈 참고용으로 쓰기!
예전에 넣었던 코르로즈 예매티켓인데
코롯토로 뽑고 싶다니까 1인 1파일이랑 티켓 제거 파일이랑 주셨다
둘이 붙여놓고 싶어서 같이 있는 파일로 아크릴 주문~
굿즈 제작 허락 받은 거라 출력해도 오케이~
요건 코롯토 제작용!
커미션은 6 x 6 cm 로 부탁드리고 사이즈 조정 5.5로 해서 재단선 추가함
굿즈 제작 추가금 지불하고 허락 받음!
요건 데코덴파우치 만들려고 구멍 없이 주문!
요건 저녁밥1년차 기념 키링
레이스 장식 부분이랑 재단선이 잘 나와줄지 알 수가 없어서 일단 1개만 주문
이타백에 넣을 10깅을 사다가 굿즈존을 꾸밀 솜깅도 구매~!
가발로 붙임머리 해주려고 했는데,
정작 가발 대보니까 없는 편이 낫더라...
뼈깅 최고~~!!
원래 입히려던 옷은 이게 아니긴 한데,
다 해외배송이라 안 오는 중이라서 ㅠㅠㅠㅠㅠㅠ
4월은 되야 얼추 정리되지 않을까 싶고....
일케 된거 반반 갈라서 핑크 / 보라로 꾸며두고 싶다
로니아무랑 연관 있는 하우징소품을 사다가 놓는 것도 좋아보인다
양초라던가... 꽃이라던가.... 이거저거 생각해보고 느긋하게 꾸며야지
간만에 덕질하니 즐겁구...
또 공간 낭비하고 짐 늘린다는 생각에 약간의 양심통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