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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놀 1



#만년필





 

디아민 컬트펜 한정 소분 판매하시는 분을 발견해서 

종류별로 하나씩 데려와봄....





 

특히 필립이 금테가 요란할 정도로 뜬다고 해서 기대하고 데려왔는데..... 

역시나 그렇지 않았다 ^^) ... 

이렇게 보면 금테 진짜 예쁘게 뜨는 거 같지만... 

이건 일부러 금테가 잘 뜨는 각도에서 찍은 거임





 

현실에서는 이렇게 보인다...

글자에서는 금테를 거의 발견할 수 없고, 뭉친 잉크에서만 금테가 조금 뜨는 정도.

어두운 보라색인데 내 눈에는 거의 검정으로 보여가지고 

손이 안 가는 잉크 목록에 추가되어 버림 ㅠㅠ 


내가 F촉을 좋아하다보니까 색이 짙으면 검정에 가깝게 보임....

눈이 그렇게 좋지 않은 편이라서 더욱 색을 못 잡아내고.... 

그러니 이런 잉크는 결국 밀려남 ㅠㅠㅠ 





 

이것도 소분 구매 컬러스와치~





 

헬즈벨즈 엄청 기대하면서 일부러 구하는 글까지 올려서 데려온건데.......





 

이 친구도 실제로는 이런 색감임......

펜입해서 쓰면 또 다르려나 싶다가도... 

특수 닙에 펜입해야 예쁠 거 같고, 잘루르 그밀랑보다 예쁜 건 아니라서 밀려남 ㅋㅋㅋㅋㅋㅋ

잘루르 그밀랑이 테잉크의 기준이 되어버림 ㅋㅋㅋㅋㅋㅋㅋ 





 

누가 봐도 아름다운 잘루르 그밀랑........ 

여기서도 독보적인 아름다움을 뽐내고 계심........ 

가랜드? 저 친구는 펄 지분이 너무 높아요 

에메랄드 치버? 저 친구도 펄입니다.... 


그나마 가랜드는 펄 빼고 써도 테가 뜨는 잉크이긴 하지만...

녹색+적테 조합은 오로라 보레아스가 더 예쁨.....


하여튼 오로라 보레아스 / 잘루르 그밀랑이 어떠한 척도가 되어 버려서...

엔간한 테로는 만족할 수가 없게 됨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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