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2025.07.26 ~ 27

람쥐님과 둘이서 한 2인 퍼즐 게임
오퍼레이션 탱고~
유튜버가 하는 거 보고 이거 재밌겠다 싶어서
냉큼 사놓고는 영상조차 보지 않았음
그래서 엄청 헤매면서 했다 ㅋㅋㅋㅋㅋ

현장요원은 엘리베이터 시작하게 되는데,
해커 선택한 람쥐님이 배경도 바꿔줌 ㅋㅋㅋㅋㅋ
밖은 석양이고 내부는 눈 내리니까 딱 크리스마스더라~~~

2~3 라운드는 이대로 진행한 다음에
현장요원과 해커를 바꿔서 진행도 해봤는데 진짜 시야가 다르더라
해커는 뭔가..... 내가 양말을 어디에 뒀더라??? 하는 급으로 계속 폴더 뒤적거리게 만듬
뭐가 어딨는건데~~~ 하면서 여기 열어보고 저기 열어보고 아니 없잖아 ㅠㅠㅠ 하면서
아직 열리지도 않은 부분 달칵달칵달칵 눌러댐
와중에 람쥐님이 현장요원 됐는데도 자꾸 해커가 해야 할 일을 시켜서 빵 터졌음
어케 알고 한 것도 아닌데 그럴 수가 있짘ㅋㅋㅋㅋㅋㅋ

진짜 마지막에 폭탄 해체하는 거였는데
절대... 잊지 못할...... 퍼즐이었다.........
영어+숫자 조합인데 일련 번호라고 하면 당연히 숫자 갯수 세지 않겠냐고 ㅠㅠㅠㅠ
'알파벳'이나 '문자' 라고 해야 맞는 거잖아 ㅠㅠㅠㅠㅠㅠ
이거 못 넘겨가지고 둘이서 울다가 결국 유툽 뒤져가지고 방법 찾아냄
그것도 누가 설명해준 거 아니고 남들 플레이 영상 보니까
숫자는 똑같은데 알파벳 갯수가 틀린 거임
그것도 프레임 단위로 봐서 겨우 알았다.........
잊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추가로 오픈되는 훈련도 끝내고~~~
이건 메달 다 따야 하는 거 같은데 업적들이.....
요원으로 전부 완료하기, 해커로 전부 완료하기, 시간제한 안에 완료해서 메달 따기....
다 못 할 거 같아서 깔끔하게 때려쳤다 (

아니 진짜 넘 쓸데없는 업적이 많았음...
이 작은 게임에 굳이 이렇게까지 많은 업적을 넣을 필요가 있었나...? 싶을 정도........

떨어지는 동료에게 작별하기 ㅠㅠㅠㅠ
는 기계 조종이라 상관 없지만서두

매트와 패트가 되어 재밌게 플레이했다
이제 창고로 가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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