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me

피크민 일기 25.08 < CU 콜라보 >


#피크민 




 

나이언틱이 갑자기 개큰콜라보 들고 옴 ; 





 


 

드디어!! 우주선!! 드디어!!!!! 복각!!!!!!!!!!!!!





 


 

근데 이건 아니지 않나?

네? 씰스티커를 50종이나 낸다고요? 왜요?

이거 누구 아이디어야? 누가 통과시켰어???? 

화장실 갈 때마다 도어락 50개 열고 싶니?????


아니 이 중에서 어케 최애만 뽑아요 ㅠㅠㅠㅠㅠㅠㅠ

쓸데없이 많잖아 씰스티커 많아서 어디에 쓰라고 ㅠㅠㅠㅠ 





 

그치만 원래 사는 사람들이 욕하는 거죠......

안 살 사람들은 욕 안 해... 욕할 필요가 없어....... 

터덜터덜 사러 가다... 





 

>> 임자 있음 << 

이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CU앱 첨 써보고 직원 분도 하는 방법 모르셔가지고 

이거 적립 된 건가여 ㅠㅠㅠ 어어 저도 모르는데 ㅠㅠ

하다가 아 됐겠지 하고 걍 나옴....

그 뒤로 넘 귀찮아서 걍 QR 결제 등록했다..... 





 

첨부터 와준 노랑이 ㅠㅠㅠㅠㅠ ♥

근데 과자는 진짜 내 입맛 아니었음 ㅎ..... 

너무... 달아 ㅎ............... 


내가 아무리 식단하는 중이라서 달달한 거 못 먹어서 환장해도

이건.... 이건 아닌 거 가튼데.... 하고 내려 놓음.... 




 

일케 상품이 다양한데.....

입에 맞는 게 없었음.....


빵도...... 겉은 기름에 절여진 맛 나고.... 

안에 들어 있는 크림은 너무 맛 없어서 뇌에서 지워버림 


과자는.... 싸구려 분유 맛 남..... 

밀크 어쩌고 과자라도 달달하고 맛난 우유맛이 나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싸구려.... 탈지분유.... 맛이 나서 미슥거림...


호루라기 사탕이요?

돌사탕인 줄 알고 좋아했더니 걍 돌인데요?

안 달아.... 아니 무슨 사탕이 안 달앜ㅋㅋㅋㅋㅋㅋ


콜라보 상품 만든다고 식품 자체에는 정성 안 들인 티 너무 남...

물론 개인의 호불호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글케 맛난 건 아녔음

걍 먹을만 하네여 < 면 몰라도...... 

그리고 난 먹을 수도 없는 수준이네여 < 쪽이었고 





 

직접 뽑기한 애들인데 

그래도 제법 잘 나와주긴 했지만.....


50개의 압박 + 음식 버리기도 아까운데 먹기도 싫어서 ㅋㅋㅋ 

결국 오랫만에 번장 켜서 원하는 스티커들만 쏙쏙 교환함 





 


 

( 교환 끝내고 다 모은 사진 올릴 예정! ) 

뻘하게 코인시리즈 , 과일시리즈는 진짜 너무너무 귀여운 거 같음 ㅠㅠㅠㅠ

저거 초코에몽? 같은 과자 안에 피규어 들어 있는 걸로 콜라보 상품 나왔던데

외국에서만 나온 거고 번장에도 매물이 없어서 걍 포기했다 흑흑

그래 어차피 놓을 자리도 없었어 ㅠㅠㅠㅠ)





 

선불카드는 따로 월페이퍼를 주길래 할까~ 했더니만

2만원짜리 종이조각이라 안 샀다.....


이런 선불카드는 현금만 된다는 걸 몰라가지구...

카드만 들고 갔다가 안 된대서 걍 나오다가 구경이라도 해봤는데

플라스틱 카드는 없고 종이만 있어가지고 실망하고 포기함 ㅋㅋㅋㅋ


당연히 딱딱한 플라스틱 카드일줄 알았지 ㅠㅠㅠㅠㅠ

핸드폰 케이스를 바꿔서라도 가지고 다닐랬는데 ㅠㅠ 힝입니다 ㅠㅠㅠ





 

그리고 호루라기 1트

나 : 어라 람쥐님 파랑이가 집 잘못 찾아왔어여 





 

호루라기 2트 

나 : 어라 운님네 둔둔이도 같이 왔네...... 


이러고 돌크민 2개 나오길래 아 이건 글렀다 싶어서

걍 번장에서 노랑이 데려옴 ㅎ 


근데 돌크민 호루라기가 검정색이라서 그런지 

공정 하자 되게 잘 보이더라..... 


긁히고 찍힌 거 너무 많아서 이게 맞나 싶고...

2500원인거 생각하면 품질이 나쁜 게 납득이 되고....... 

아니? 사실 안 됨

굿즈잖아 예쁘게 만들었으면 예쁘게 뽑으라고 

5000원 받고 노가챠로 팔라고!! (본심튀어나옴 





 


 

번장 너무 마굴임 ㅋㅋㅋㅋ 

구경하다가 굿즈 이거저거 사게 됨 ㅠㅠㅠㅠ

뽑기로 나온 자그마한 키링도 구매~~! 


람쥐님 : 저기 머리에 나사가 박혀 있는데 괜찮은 건가요?

나 : 피크민은 젤리? 같은? 거니까 괜찮지 않을까요 ㅎ 


어째서인지 내 눈에는 나사는 별로 안 보여서...

불투명한 것도 있었는데 걍 투명한 거 삼





 

그리고 귀여운 핸드타올도 구매해서 피크민 파우치 꾸밈 ㅋㅋㅋ

이거 5종류 색별로 있길래 냅다 다 구매해서

파랑은 람쥐님 드리고 보라는 운님 드릴 거지롱 ^0^)/ 





 

앞은 요로케~~!!

저 노란모종은 번장에서 노랑호루라기 거래한 분이 덤으로 보내주신 것!

직접 만드셨다는데 모종을 뽑을 수도 있고 진짜 손재주 좋으신듯 ㅠㅠㅠ

덕분에 제 파우치가 빵빵해졌어요 행복 ㅠㅠㅠ)S2





 

아니 안 나와줄 거라고 생각해서 샀더니 중복 줌

오히려 좋아~~~!!

이건 전시용~~!!


오타쿠의 굿즈는 다다익선임

통장한테는 아님...... 


근데 솔직 이 정도면 글케 많이 쓴 편도 아닌 듯 ; 

모 장르에 쓴 피규어 값도 안 나올 거 같음 ㅋㅋㅋㅋ 





 

(25.07.31일)


도무지 꾸준히 CU 빅플 먹고 다닐 자신이 없어서 

걍 하루 날잡고 일하는 곳에서 집까지 이어진 CU를 따라서 빙 돌아다님...


그렇게 2시간 30분이 걸려서 22,000보를 달성하고

모종도 27개 파밍함..... 그러고 다음날 헬스장 가면서 3개 더 먹음.... 


아니 그런데 22,000보를 달성했는데도 최고 점수가 아니더라??? 





 

그래서 통계에서 제일 많이 걸은 날 들어가서 보니까 무려 1월임 

그 날 대체 뭐 했지?? 찾아보니 

대구에 더현대 스티커 모종 얻으러 갔던 거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치 이 날 엄청 걸었지 ㅋㅋㅋ 이길 수 있을 리 없었다 ㅋㅋㅋㅋㅋ


심지어 5월 서울투어도 22,000보 찍었더라 정확히는 22,792보.... 

그러니까 내가 동네를 서울 투어만큼 걸었다 이거임?

두 시간 반 동안 쉬지 않고?

1,000 kcal 괜히 태운 게 아니구나..... 


근데 솔직 가성비는 별로임

두시간 동안 야외 워킹 or 한시간반동안 헬스+유산소

둘 다 1000 칼로리라면 당연히 후자가 낫다...... 





 

20개 가량 까서 올콜렉 완료....

진짜 너무너무 귀여움.....


남은 모종들은 천천히 까서 방출하기로~~

만약 이렇게 파밍한 걸로 올콜렉 못 했으면...

다시 22,000보 걸으러 가야 했을 텐데...

정말 다행이다........ 


실상 9월까지인 이벤트인데 8월에 다 끝내버림 ㅋㅋㅋㅋ

역시 빨리 끝내는 게 속 편해 ㅠㅠㅠ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